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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eave 떠나다, 남아 있다

Leave 떠나다, 남아 있다

Leave 떠나다, 남아 있다 Feat. CUDDY (Prod. EVEN) 사실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내가 속한 프로젝트그룹 '신데렐라'의 '권태'라는 곡이 생각났다. '권태'라는 곡에서는 변해가는 사랑을 느끼면서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상대에게 이유를 묻는(사실 그 이유를 알고 있는 것 같지만) 부정의 단계를 나타냈다면, 이 곡에서는 인정의 단계를 거쳐 이별 실현 직전까지의 상황을 그려냈다. 1절 "I just want you to leave my side but you’re gonna leave goodbye(난 네가 내 곁에 있어주길 바라지만 넌 떠날거래 안녕)"에서 "남아 있다"와 "떠나다"의 뜻을 가지고 있는 'leave'라는 동음이의어 단어로 꽤나 획기적이지만 정반대의 뜻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슬픈 가사를 그려냈다. 이제 헤어지면 어쩌면 모르는 사람보다 더 못한 사이가 되겠지만 함께했던 시간과 추억은 잊지 말아줬으면 하는 마음, 술을 마신 날이나 깊은 밤 밤하늘을 보며 노래를 듣고 있을 때 문득 그때가 생각나는 것이라도 좋으니 떠올려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. 마음이 변한다는 것은 너무 슬픈 일이지만 누구를 탓할 수 있을까. 남겨진 사람아, 부디 그 아픔을 털어내고 더 성숙한 '내'가 되길 바라본다. 세상이 변해도 변하지 않아야 되는 혹은 변치 않았으면 좋은 일, 행동들을 우리는 장인 정신이라고 합니다. 그 고집은 촌스러울 정도로 단순하고 반복적입니다. 세상은 급변합니다. 꾸준히 중심을 잡고 정진하는 그들이 없다면 개성이 하나도 없는 재미없는 세상이 될 겁니다. 또 그런 일들이 그 당시 트렌드를 만들어 갑니다. 남을 따라 하지 마세요.! 당신을 보여주길 바랍니다. 이 음악이 지금 트렌드가 되길 바랍니다. Leave 떠나다, 남아 있다 Feat. CUDDY (Prod. EVEN) 작곡 - EVEN 작사 - 정겨운 편곡 - EVEN 노래 - 정겨운, CUDDY Composer : EVEN Lyricist : 정겨운 Arrangement : EVEN Guitar : EVEN ( original 1965 jazzmaster) Bass : EVEN (original 1980 jazzbass) Midi Performance : EVEN Mixing : EVEN Mastering : EVE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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